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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FA 중간 점검] 해를 넘기는 눈치싸움, 이제 남은 건 '최후의 9인' (12월 16일 기준)

야구/KBO

by A.J_0083 2025. 12.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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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12월 초 양현종의 잔류와 최근 김재환의 이적 등 굵직한 대어급 선수들의 행선지가 결정되면서, 뜨거웠던 스토브리그는 이제 차분한 '지구전' 양상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각 구단이 1차 전력 보강을 마친 가운데, 아직 도장을 찍지 못한 선수들은 총 9명입니다. 이들은 해를 넘겨 장기전을 준비하거나, 막판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남은 '최후의 9인'을 포지션별, 상황별로 나누어 현재 분위기와 핵심 루머를 디테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안방마님 & 베테랑 내야"의 자존심 대결 (4명)

대상: 강민호, 장성우, 황재균, 손아섭

가장 협상이 치열한 그룹입니다. 구단은 '에이징 커브'를 우려해 기간을 줄이려 하고, 선수는 '마지막 대형 계약'을 원합니다.

 

  • 강민호 (포수):
  • 현황: 삼성 잔류가 유력하지만, **계약 기간(2년 vs 3년 이상)**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 루머: 구단은 40대 나이를 고려해 '2년 보장'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는 썰이 유력합니다. 대체 불가 자원이지만, 구단도 이번만큼은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 장성우 (포수):
  • 현황: 강민호의 계약이 지연되면서 덩달아 눈치 싸움 중입니다. 원소속팀 KT와의 협상이 우선이지만, 포수가 급한 팀(지방 A구단 등)의 참전 여부가 변수입니다.
  • 루머: 안정적인 투수 리드와 펀치력이 있어 수요는 확실합니다. 강민호 계약 규모가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커, '강민호 도장 찍기 전엔 안 찍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 황재균 (내야수):
  • 현황: KT의 통합 우승 멤버이자 베테랑이지만, 에이징 커브가 뚜렷해진 탓에 시장 반응이 차갑습니다.
  • 루머: 타 구단 이적보다는 KT 잔류 가능성이 높으나, 계약 규모는 전보다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1+1년 형태의 계약 이야기도 흘러나옵니다.

 

  • 손아섭 (외야/DH):
  • 현황: '최다 안타' 타이틀 보유자지만, 수비력 저하와 장타력 부재로 인해 입지가 가장 애매해졌습니다.
  • 루머: 지명타자(DH) 슬롯이 비어있는 팀이 아니면 영입이 힘듭니다. 원소속팀과의 협상에서도 금액 차이가 커, 시장에 남은 '미아 위기'설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2. "귀한 불펜 자원" 하지만 걸림돌은 보상 (5명)

대상: 조상우, 김범수, 김태훈, 이승현, 김상수

투수, 특히 불펜이 필요한 팀은 많지만 '보상 선수' 출혈과 '몸값' 사이에서 구단들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 조상우 (우완 파이어볼러):
  • 현황: 시장에 남은 유일한 'S급 불펜'입니다. 하지만 A등급이라는 족쇄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 루머: 타 구단이 영입하기엔 보상 규모(보상선수+연봉 200% 등)가 너무 큽니다. 결국 원소속팀 잔류 후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이나, 해를 넘겨 장기 계약을 맺는 시나리오가 유력합니다.

 

  • 김범수 (좌완 파이어볼러):
  • 현황: 희소성 있는 '좌완'에 150km/h를 던지는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 루머: 제구 불안(볼넷 이슈) 때문에 '상수'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좌완 불펜이 멸종 상태라 수도권 구단들이 '옵션 비중을 높여' 접촉 중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 이승현 (좌완):
  • 현황: 역시 귀한 좌완 불펜 자원입니다.
  • 루머: C등급이라면 인기가 많았겠지만, 등급과 보상 규모에 따라 이적 난이도가 갈립니다. 원소속팀 삼성의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잔류에 무게가 실립니다.

 

  • 김태훈 & 김상수 (베테랑 불펜):
  • 현황: 경험 많은 불펜 요원들입니다. 추격조나 1이닝을 막아줄 자원으로 분류됩니다.
  • 루머: 대박 계약보다는 선수 생활 연장과 실리에 초점을 맞춘 '중소형 계약'이 예상됩니다. 김상수의 경우 롯데가 FA 인원수를 맞추기 위한 전략적 신청이었다는 썰이 있어 잔류가 거의 확실시됩니다.

3. 총평 및 관전 포인트

  • 장기전 돌입: 남은 9명 중 '오버페이'를 이끌어낼 만한 압도적인 매물은 조상우 정도이나, 그마저도 등급 이슈가 있습니다.
  • 해를 넘길까?: 구단들은 이미 1차 전력 구상을 마쳤습니다. 급할 것이 없는 구단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베테랑들(강민호, 손아섭 등)의 줄다리기는 2026년 1월 스프링캠프 직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과연 남은 9명의 선수 중, 2025년이 가기 전에 웃으며 유니폼을 입을 선수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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