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류 앤더슨 (Drew Anderson)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계약 내용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12월 9일 앤더슨과 1년 700만 달러, 2027년 구단 옵션 1천만 달러를 포함한 1+1년 최대 17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원화로 환산 시 최대 25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이다.
SSG에서의 압도적 활약
앤더슨은 2024년 5월 SSG 랜더스에 합류한 이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2024 시즌 (첫 해)
2025 시즌 (비약적 발전)
MLB 복귀의 의미
앤더슨은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MLB 무대를 누볐으나 꾸준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2024년 디트로이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했지만 최종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고 트리플A로 내려갔다가 KBO행을 선택했다.
KBO에서의 성공으로 5년 만에 MLB 마운드 복귀를 이뤄냈으며, 특히 킥 체인지업을 새로운 무기로 장착하면서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다. 스콧 해리스 디트로이트 사장은 "한국에서 앤더슨은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했고, 킥 체인지업은 헛스윙 또는 스트라이크를 잡는 무기로 자리 잡았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 알렉 감보아 (Alec Gamboa) - 보스턴 레드삭스
계약 내용
감보아는 12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으며, MLB 콜업 시 최대 92만 5,000달러 연봉을 받게 된다.
롯데에서의 활약
감보아는 2025년 5월 14일 찰리 반즈의 대체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와 총액 33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 무대에 입성했다.
KBO 성적
전반기 괴력투
후반기 부진과 시즌 마감
감보아의 무기
특별한 스토리
감보아는 2025시즌 초반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김혜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매우 친하게 지냈다.
롯데 입단이 확정된 후 김혜성에게 롯데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다고 한다.
🌟 역수출의 의미
2025시즌 KBO리그에서 뛴 3명의 투수가 MLB로 '역수출'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3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라이언 와이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1년 최대 1000만 달러의 계약이 임박했다.
앤더슨의 경우 2024년 57만 달러 → 2025년 120만 달러 → 2026년 700만 달러로 연봉이 폭증하며 KBO에서의 성공이 MLB 복귀의 발판이 됐음을 증명했다.
감보아는 비록 후반기 부진으로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전반기 압도적인 투구로 MLB 구단의 관심을 받아 보스턴과 계약하며 빅리그 데뷔의 꿈을 이어갈 기회를 얻었다.
두 선수 모두 KBO를 통한 재기와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KBO를 제2의 도약 무대로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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