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KBL 무대는 사실상 **“초반에 승부가 기울고, 후반에는 격차를 관리한 경기”**였습니다. 수원 KT는 연말 홈경기에서 공격 템포를 확 끌어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서울 삼성은 흐름을 바꿀 ‘한 방’이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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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KT 111 (31-27-31-22) : 서울 삼성 86 (20-22-23-21)
- 한 줄 요약: 1쿼터 KT의 외곽 폭발 + 힉스의 ‘거의 무결점’ 득점이 그대로 경기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 경기별 총평 정리
- 수원 KT: 1쿼터부터 공격 리듬이 완전히 살아났고, 힉스-윌리엄스가 전반에 흐름을 찢어놓았습니다. 2쿼터부터 국내 선수 득점이 가세했고, 후반에는 루키 3점까지 더해지며 ‘완승 시나리오’가 완성됐습니다.
- 서울 삼성: 칸터가 버텼지만, **니콜슨의 부진(5점)**과 수비/리바운드 대응이 흔들리며 추격 동력이 부족했습니다.
아이제아 힉스 -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 1쿼터 리뷰 (31-20)
- KT 31 – 삼성 20
- 시작부터 KT는 힉스가 야투 100% 페이스로 17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장악했습니다. 1쿼터 리드가 커진 결정적 이유는 “공격 옵션이 단선이 아니라, 외곽/골밑이 동시에 열렸다”는 점입니다.
- 삼성은 외곽으로 응수했지만, KT의 득점 템포를 끊기엔 수비 로테이션이 늦었습니다.
🥈 2쿼터 리뷰 (58-42, 전반 종료)
- 2쿼터 합산: KT 27 – 삼성 22 / 전반: KT 58 – 삼성 42
- KT는 2쿼터에 국내 선수들이 공격 부담을 분담하면서 리드를 ‘유지’가 아니라 ‘확대’로 바꿨습니다(박준영·강성욱 등 득점 지원).
- 삼성은 칸터가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전반의 격차가 이미 커지며 후반 운영이 ‘추격전’이 아닌 ‘버티기’로 변형되는 흐름이었습니다.
🥉 3쿼터 리뷰 (89-65)
- 3쿼터 합산: KT 31 – 삼성 23 / 3쿼터 종료: KT 89 – 삼성 65
- 삼성은 초반에 반격을 시도했지만, KT는 루키 박민재의 3점 등을 기점으로 다시 외곽이 터지며 재가속했습니다. “잠깐 흔들려도 바로 다시 속도를 올린” 쿼터였습니다.
- 이 지점에서 경기의 방향은 **‘역전’이 아니라 ‘격차 관리’**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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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쿼터 리뷰 (111-86)
- 4쿼터 합산: KT 22 – 삼성 21 / 최종: KT 111 – 삼성 86
- KT는 주전 의존도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으면서도, 추격의 불씨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힉스는 4쿼터를 뛰지 않고도 39점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전반~3쿼터에 승부를 끝내놨습니다.
🎬 하이라이트 플레이
- 아이재아 힉스(KT) ‘거의 안 놓친’ 득점 쇼: 39점, 15/17 야투, 3점 3개, 자유투 6/6
- 데릭 윌리엄스(KT) 외곽+속공 마무리: 18점으로 2옵션 역할을 명확히 수행
- 박준영(KT) ‘100% 야투’ 지원사격: 16점, 7/7 야투로 격차 확대 구간을 책임
- 케렘 칸터(삼성) 골밑 분전: 26점 8리바운드로 버팀목 역할
- 이근휘(삼성) 외곽 고군분투: **15점(3점 5개)**으로 분위기 반전 시도
케렘 칸터 -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 승부처(Clutch Time) 플레이 바이 플레이 정리
- 클러치타임(4Q 5:00 이하 + 5점 차 이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추격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 4Q 초반 흐름이 실질적인 승부처였습니다.
4Q 초반~중반(격차 고착 구간) PBP
- 10:00 — 4Q 시작, KT 89-65 리드(사실상 승부 확정 스코어)
- 9:48 — 문정현(KT) 2점 세컨드찬스 성공(리드 유지)
- 8:21 — 데릭 윌리엄스(KT) 2점 세컨드찬스 성공
- 7:10 — 윌리엄스(KT) 덩크로 분위기 재점화(속공 전개)
- 5:06 — 문정현(KT) 3점 적중(추격 의지 완전 차단)
🏅 MVP 선수 및 스탯 (야투율/마진/팀별 주요 활약)
✅ MVP: 아이재아 힉스(수원 KT)
- 39점 / 15-17 FG(야투율 약 88.2%) / 3-4 3PT / 6-6 FT / +35
- 코멘트: 4쿼터를 뛰지 않고도 39점을 냈다는 점이 상징적입니다. 초반에 경기의 ‘난이도’를 낮춰버린 선수였습니다.
🟦 수원 KT 주요 활약
- 데릭 윌리엄스: 18점
- 박준영: 16점, 7-7 FG
- (팀 관점) 111득점은 시즌 한 경기 팀 득점 기록을 새로 쓴 경기로도 언급될 만큼 임팩트가 컸습니다.
🟥 서울 삼성 주요 활약
- 케렘 칸터: 26점 8리바운드
- 이근휘: 15점(3점 5개)
- 앤드류 니콜슨: 5점(공격 전개에서 기대치 대비 아쉬움)
📌 경기 마진
박준영 -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 순위 변동 (변동 팀만)
- 수원 KT: 6위권 경쟁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승리
- 서울 삼성: 5연패로 분위기 반전이 시급, 동률 구간에서 순위 싸움이 더 치열해짐
수원 KT는 수비 설계(외곽 억제) + 빠른 득점 템포가 동시에 맞물릴 때 경쟁력이 가장 또렷해집니다. 반대로 서울 삼성은 경기력뿐 아니라 분위기 반전이 시급해 보였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초반 5분의 집중력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