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흐름, 체력 변수(직전 경기 연장 여파), 그리고 4쿼터 한 방. **부산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12월 28일 맞대결은 ‘승부처에서 누가 더 단단했는가’**로 정리되는 경기였습니다. 전반을 가져간 현대모비스, 3쿼터에 뒤집은 KCC, 그리고 4쿼터에 다시 결론을 낸 현대모비스까지—쿼터마다 서사가 뚜렷했습니다.
◆ 스코어 보드 및 각 경기 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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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78 (19-24-20-15)
울산 현대모비스 84 (26-25-9-24)
현대모비스가 전반 51-43 리드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KCC가 3쿼터 반격으로 63-60 역전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4쿼터는 리드 체인지가 반복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클러치 구간(막판 2~3분)에서 스틸-외곽포-자유투로 마무리하며 84-78로 승리했습니다.
◆ 경기별 총평 정리
현대모비스: 속공(전환) 득점 21점으로 경기 템포를 끌어올리며, 승부처에서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구현했습니다.
KCC: 주축 결장 이슈 속에서도 허훈-숀 롱 중심으로 버텼지만, **막판 체력·파울 트러블(퇴장 포함)**이 겹치며 뒷심이 아쉬웠습니다.
결론: 현대모비스는 ‘삼각편대’(해먼즈-서명진-박무빈)로 클러치를 잠갔고, KCC는 추격전의 마지막 퍼즐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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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쿼터 리뷰 (점수 정보)
KCC 19 - 26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초반부터 속공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흐름을 장악했습니다. 특히 1쿼터에 속공 득점이 빠르게 쌓이며 KCC 수비 전환을 흔들었습니다.
◆ 2쿼터 리뷰 (점수 정보)
KCC 24 - 25 현대모비스 / 전반 합계 KCC 43 - 51 현대모비스
KCC가 허훈의 연속 득점으로 한때 균형을 맞추는 듯했지만, 현대모비스가 해먼즈의 내·외곽 득점 + 서명진 3점을 묶어 런을 만들며 재가속했습니다. 전반 종료 시점은 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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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쿼터 리뷰 (점수 정보)
KCC 20 - 9 현대모비스
KCC의 터닝 포인트 쿼터였습니다. 숀 롱의 골밑 생산력, 그리고 교체로 들어온 윌리엄 나바로의 존재감이 살아나며 리바운드·페인트존에서 힘이 붙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 구간 야투가 흔들리며 흐름이 급격히 꺾였고, 3쿼터 막판엔 60-60 동점까지 허용한 뒤 결국 KCC가 63-60 역전한 채 4쿼터로 넘어갔습니다.
종료 40초 전에는 나바로가 5반칙으로 퇴장, 이어 현대모비스의 최강민이 결정적 스틸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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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트 플레이
현대모비스 속공 러시(경기 전체 속공 21점): 템포를 바꿔 경기 결을 바꾼 장면들
KCC 3쿼터 대반격: 숀 롱 골밑 + 나바로 투입 효과로 63-60 역전
4쿼터 김동현 딥 3점(종료 약 2분대): 홈팬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 한 방
해먼즈 스틸 이후 서명진 외곽포: 격차를 6점까지 벌리며 승부처 ‘잠금’
나바로 5반칙 퇴장(종료 40초 전): 마지막 추격 동력 상실
최강민의 결정적 스틸: 남은 시간을 승리 확정으로 바꾼 수비 한 장면
◆ 승부처(Clutch Time) 플레이 바이 플레이 데이터 정리
※ 공개된 핵심 장면을 기준으로 클러치 구간 흐름을 타임라인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3Q 1분 30초 전후: KCC가 추격을 완성, 60-60 동점 구간 형성
3Q 종료: KCC 63-60 리드로 4Q 진입
4Q 중반: 리드 체인지 반복(접전 지속)
4Q 약 2:00 남음: 부산 KCC 김동현 딥 3점으로 추격 불씨 재점화
직후(4Q 막판): 울산 현대모비스 레이션 해먼즈 스틸 → 울산 현대모비스 서명진 3점, 격차가 6점 차까지 확대
4Q 0:40 남음: 부산 KCC 윌리엄 나바로 5반칙 퇴장
4Q 0:40~0:00: 현대모비스가 최강민 스틸 등 수비로 마침표, 남은 시간을 관리하며 84-78 승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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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 선수 및 스탯 (각 팀별 주요 활약 선수)
울산 현대모비스 MVP: 레이션 해먼즈
21득점 · 13리바운드 · 4어시스트 · 5스틸
승부처에서 스틸로 소유권을 빼앗아 흐름을 결정지은 상징적 장면까지 포함해, 공수 영향력이 가장 컸습니다.
주요 공헌 선수(현대모비스)
서명진: 16득점(3점 4개) · 6어시스트
박무빈: 14득점 · 9어시스트
이승현: 10득점
팀 키워드: 속공 21점(전환 득점의 완승)
부산 KCC MVP: 숀 롱
21득점 · 12리바운드
3쿼터 역전 구간에서 페인트존 생산력으로 팀을 살렸고, 끝까지 골밑에서 버텼습니다.
주요 공헌 선수(KCC)
허훈: 20득점 · 5리바운드(3점 4개 포함)
윌리엄 나바로: 16득점 · 8리바운드(단, 막판 5반칙 퇴장)
경기 마진
현대모비스 +6점(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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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위 변동 (변동이 있는 팀만 작성)
부산 KCC: 패배로 16승 10패가 되며 상위권 경쟁에서 공동 3위권으로 내려앉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승리했지만 순위는 9위 유지 흐름으로 정리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연패 탈출”을 넘어, 상위권을 상대로도 통하는 승리 공식을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반면 KCC는 부상 공백 속에서도 3쿼터에 판을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클러치에서의 파울 트러블과 체력 변수가 끝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다음 맞대결에서는 KCC가 어떤 로테이션 해법을 가져올지, 현대모비스가 오늘의 전환 농구를 얼마나 ‘지속 가능한 무기’로 만들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