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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의 기적 재현! 원주 DB, SK에 극적 역전승

농구/KBL

by A.J_0083 2025. 12.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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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 원주DB프로미아레나

최종 스코어: 원주 DB 65 - 63 서울 SK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 경기 개요

경기 정보

  • 일시: 2025년 12월 11일 (수) 오후 7시
  • 장소: 원주DB프로미아레나 (원주종합체육관)
  • 시즌: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 관중: 만원의 열기로 가득 찬 홈 관중

 

최종 결과

원주 DB는 이선 알바노의 극적인 버저비터 3점슛으로 서울 SK를 65-6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로써 DB는 시즌 12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도약했고, SK는 2연패를 당하며 10승 10패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 쿼터별 스코어 분석

쿼터별 득점

1쿼터: DB 17-15 SK (DB +2)

2쿼터: DB 13-19 SK (SK +6)

 

전반전: DB 30-34 SK (SK +4)

 

3쿼터: DB 17-17 SK (동점)

4쿼터: DB 18-12 SK (DB +6)

 

최종: DB 65-63 SK (DB +2)


📝 경기 흐름 상세 분석

1쿼터: 팽팽한 시작 (17-15, DB 리드)

경기 초반부터 양 팀 모두 공격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힘든 전개였습니다. DB는 헨리 엘런슨을 중심으로 선취점을 잡으며 흐름을 가져가려 했지만, SK의 견고한 수비에 막히며 득점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엘런슨의 활약으로 2점 차 리드를 지키며 1쿼터를 마쳤지만, 양 팀 모두 공격 리듬을 찾지 못한 채 저득점 양상을 보였습니다.

 

2쿼터: SK의 반격 (13-19, SK 역전)

2쿼터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SK의 오세근과 안영준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DB는 여기에 턴오버까지 겹치면서 득점 리듬이 완전히 끊겼고, 이 쿼터에서 고작 13점만을 추가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특히 3점슛이 좀처럼 들어가지 않아 외곽 공격이 완전히 막혔습니다.

SK는 자밀 워니의 내외곽 공격과 안영준의 활약을 앞세워 30-34, 4점 차로 전반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전 주요 이슈: DB의 3점슛 성공률은 극도로 저조했습니다. 전반전까지 19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단 3개만 성공하며 약 16%의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3쿼터: 접전의 연속 (17-17, 동점)

후반전에 들어서도 DB의 3점슛 부진은 계속됐습니다. 헨리 엘런슨은 5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8일 현대모비스전(6득점)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강상재가 9점을 올리며 팀을 살렸고, 에삼 무스타파도 골밑에서 힘을 보태며 격차를 좁혔습니다. 양 팀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시소게임을 벌이며 17-17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습니다.

이 시점에서 경기는 완전한 오리무중 상황.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4쿼터: 극적인 대역전극 (18-12, DB 승리)

4쿼터 초반 - SK의 리드 안영준과 대릴 먼로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SK가 다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DB는 재역전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습니다.

 

종료 1분 47초 - DB의 반격 시작 에삼 무스타파의 2점슛이 성공하며 62-63, 단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선 알바노의 정확한 어시스트가 돋보였던 장면입니다.

 

종료 1분 내 - 숨막히는 공방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엘런슨이 상대팀 실책을 틈타 2번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DB가 활력을 찾았지만, 종료 50초를 남기고 파울로 SK에게 자유투를 헌납하며 다시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종료 1.1초 - 알바노의 기적 63-62로 1점 뒤진 상황에서 SK의 마지막 팀 파울로 DB에게 공격권이 돌아왔습니다.

강상재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이선 알바노가 오른쪽 코너에서 몸을 돌리며 3점슛을 시도했고, 공은 수비수들의 빼곡한 손을 넘어 깔끔하게 림을 가르며 버저비터 역전 3점슛이 성공했습니다!

체육관은 순식간에 환호의 도가니로 변했고, 원주의 팬들은 챔피언 결정전 같은 열기 속에서 극적인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 주요 선수 활약상

원주 DB

이선 알바노 (MVP) 🌟

  • 18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 경기 종료 1.1초 전 결승 버저비터 3점슛 성공
  • 지난 11월 15일 SK전에 이어 두 번째 버저비터 성공
  • 경기 후 인터뷰: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마지막에 내 스킬로 넣은 게 아닌 거 같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극적으로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상재 (더블더블)

  • 11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 3쿼터 9득점으로 팀을 살린 핵심 플레이어
  • 결승 버저비터를 어시스트한 패스 주인공
  • 안정적인 리바운드로 수비를 책임짐

 

헨리 엘런슨

  • 15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 지난 경기(6득점) 부진에서 완전히 회복
  • 1쿼터 초반 팀의 선취점과 리드 책임
  • 김주성 감독의 신뢰에 보답한 경기력

 

에삼 무스타파

  • 11득점
  • 갑작스러운 각성, 이전 경기들과 다른 집중력
  • 종료 1분 47초 결정적인 2점슛로 1점 차 추격
  • 골밑에서의 존재감 과시

 

정효근

  • 복귀전 성공
  • 오랜 부상 공백 끝에 20분 출전
  • 4쿼터 중요한 순간 득점으로 기여

 

서울 SK

자밀 워니

  • 16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 팀 최다 득점으로 분투했으나 승리 불발

 

알빈 톨렌티노

  • 15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 내외곽 고른 공격으로 팀 공격 이끔

 

안영준

  • 13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 2쿼터 연속 3점슛으로 역전 주도
  • 4쿼터 초반 리드 확보에 기여

 

대릴 먼로

  •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으로 재역전 성공
  • 하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알바노의 버저비터 허용

📈 경기 통계 및 특이사항

주요 통계

  • 리바운드: DB 우세 추정
  • 어시스트: DB의 연계 플레이 향상
  • 턴오버: 전반전 DB의 턴오버가 문제였으나 후반 개선
  • 3점슛 성공률: DB 전반 16%, SK 보다 나은 성공률 (최종 집계 미확인)

 

특이사항

  1. 알바노의 데자뷰: 11월 15일 SK전에 이어 두 번째 버저비터 성공
  • 11월 15일: 왼쪽 윙에서 87-84 승리
  • 12월 11일: 오른쪽 코너에서 65-63 승리

 

  1. DB의 3점슛 부진: 3쿼터까지 3/19 (16%) 극도의 부진에도 승리
  2. 경기 종료 1분의 드라마: 3번의 공격권 획득, 2번 실패 후 마지막 성공
  3. 정효근의 성공적인 복귀: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20분 출전

🎤 경기 후 반응

선수 인터뷰

이선 알바노 (원주 DB)

  •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 "마지막에 내 스킬로 넣은 게 아닌 것 같다"
  •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극적으로 넣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농구의 신? 그냥 농구를 사랑할 뿐"

 

감독 평가

김주성 감독 (원주 DB) (경기 전 인터뷰)

  • 엘런슨의 부진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일 것"
  • 선수에 대한 신뢰 표명 → 엘런슨 15득점으로 보답

📊 시즌 순위 영향

경기 후 순위 변동

원주 DB

  • 12승 8패 → 단독 3위
  • 같은 날 수원 KT가 창원 LG에 패배하며 순위 상승 기회 확보
  • 2연승으로 상승세 유지

서울 SK

  • 10승 10패 → 5위 유지
  • 2연패로 하락세
  • 6위 수원 KT와 0.5경기 차로 좁혀짐

이번 경기는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전반전 3점슛 16% 성공률이라는 최악의 슈팅 감각에도 불구하고, DB는 강상재의 리바운드와 엘런슨의 회복, 그리고 무엇보다 이선 알바노의 클러치 능력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이선 알바노는 11월 15일에 이어 또다시 SK를 상대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SK 킬러'의 명성을 재확인했습니다. 경기 종료 1분 47초부터 시작된 DB의 추격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이었고, 마지막 1.1초의 버저비터는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SK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패배였습니다. 2쿼터 압도적인 수비로 외곽을 완전히 막아내며 리드를 잡았고, 4쿼터에도 앞서나갔지만 마지막 1.1초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는 2025-2026 KBL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치러졌으며, 원주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명승부로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이선 알바노의 버저비터는 이번 시즌 베스트 플레이 후보로 손꼽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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