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에 열린 KBL 프로농구 3경기의 결과를 자세히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대승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까지, 다채로웠던 오늘 경기들의 생생한 하이라이트를 함께 만나보시죠! 어떤 팀이 주말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을까요?
📊 경기 1: 서울 SK 나이츠 vs 창원 LG 세이커스

🏟 장소: 잠실학생체육관
⏰ 최종 스코어: 77-55 (SK 승리)
경기 하이라이트
서울 SK가 홈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압도적인 22점 차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SK는 5할 승률을 회복하며 팀 분위기를 반등시켰습니다.
쿼터별 스코어
1쿼터: SK 14-19 LG
2쿼터: SK 36-31 LG (하프타임)
3쿼터: SK 59-43 LG
4쿼터: SK 77-55 LG (최종)
경기 전개
1쿼터: SK는 변칙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안성우, 김명진, 문가온, 김형빈, 자밀 워니로 구성된 젊은 선수 중심의 라인업이 6분 10초나 가동되며 초반 11-9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LG가 아셈 마레이의 골밑 득점을 중심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1쿼터를 14-19로 마쳤습니다.
2쿼터: SK의 주축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안영준의 3점슛을 시작으로 최부경과 워니가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김낙현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10-4런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에 성공한 SK는 워니의 속공 덩크로 상대 타임아웃을 이끌어냈고, 접전 끝에 36-31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3쿼터: SK의 공격이 폭발했습니다. 김낙현이 7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 김낙현의 버저비터까지 터지며 59-43, 16점 차로 3쿼터를 마쳤습니다.
4쿼터: 김낙현의 활약이 계속되었습니다. 3점슛과 미드레인지 득점으로 상대의 추격을 완전히 차단했고, 알빈 톨렌티노의 추가 득점으로 68-53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안영준의 활약으로 경기가 일찍 결정되면서 SK는 주축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며 승리와 체력 안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주요 선수
김낙현 (SK): 후반 폭발적인 득점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
안영준 (SK): 꾸준한 득점과 4쿼터 마무리
자밀 워니 (SK): 골밑 장악력과 속공 덩크
아셈 마레이 (LG): 골밑 득점 시도
SK는 이번 승리로 연패 탈출과 함께 5할 승률을 회복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변칙 라인업이 효과를 보이며 전력 운용의 폭이 넓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기 2: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원주 DB 프로미

🏟 장소: 대구체육관
⏰ 최종 스코어: 81-77 (가스공사 승리)
경기 하이라이트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4점 차 승리를 거두며 DB 상대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이번 승리로 가스공사는 시즌 7승 13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분석
가스공사는 3라운드 맞대결에서 샘조세프 벨란겔의 시즌 최다 득점 26점을 앞세워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34-27로 압도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승리 요인
리바운드 장악: 가스공사가 34-27로 우세를 점하며 세컨찬스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10개 잡아내고 상대에게는 4개만 허용하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샘조세프 벨란겔의 폭발: 시즌 최다 득점인 26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자유투 성공률: 92%(12/13)의 높은 자유투 성공률로 클러치 상황에서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감독 코멘트
강혁 감독 (가스공사):
"리바운드에서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선수들이 수비에서 집중을 해주고, 자유투도 칭찬해주고 싶다."
김주성 감독 (DB):
"엘런슨의 후반 적은 득점과 컨디션이 걱정된다."
주요 통계
샘조세프 벨란겔 (가스공사): 26점 (시즌 최다 득점)
리바운드: 가스공사 34 vs DB 27
공격 리바운드: 가스공사 10 vs DB 4
자유투 성공률: 가스공사 92% (12/13)
가스공사는 이번 승리로 DB 상대 5연패를 끊으며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리바운드 집중력과 자유투 안정감이 돋보이며 하위권 탈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기 3: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 장소: 울산동천체육관
⏰ 최종 스코어: 61-84 (삼성 승리)
경기 하이라이트
서울 삼성이 울산 원정에서 현대모비스를 23점 차로 대파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특히 '현대모비스전 8연패'와 '울산 원정 7연패'를 동시에 끊어내는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별 이벤트
이날 경기는 울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울산 시티 DAY'로 진행되었으며, 입장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 구단 서브 캐릭터인 '별까루 승리부적 키링'이 증정되었습니다.
쿼터별 스코어
전반전: 삼성 30-36 현대모비스
3쿼터: 삼성이 역전 성공
최종: 삼성 84-61 현대모비스 (23점 차)
경기 전개
전반전: 삼성은 경기 시작 4분 39초 만에 핵심 빅맨 이원석이 파울 2개로 벤치에 앉는 변수를 맞았습니다. 그럼에도 선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볼 없는 움직임과 3점슛을 대처하지 못하며 30-36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삼성이 추격 분위기를 조성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이근휘가 4쿼터에 3점슛을 폭발시키며 역전승을 주도했고, 젊은 선수들의 분투로 23점 차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위기: 레이션 해먼즈가 3쿼터 종료 9초 전 파울 트러블에 노출되면서 팀이 흔들렸고, 삼성의 맹공에 무너졌습니다.
감독 코멘트
김효범 감독 (삼성):
"우리가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잘 치르지 못했다. 상대 전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맞대결 때 이전과 다른 수비 전술을 준비했다. (신)동혁이를 칭찬하고 싶다. 젊은 선수들이 너무 기특하다."
양동근 감독 (현대모비스):
"지는 경기를 계속하고 있다.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드리블하다 혼자 빼앗겼다.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는데, 그런 턴오버를 했다. 내가 그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회를 주는 게 해결책은 아닌 것 같다."
주요 선수
이근휘 (삼성): 4쿼터 3점슛 폭발로 역전승 주도
신동혁 (삼성): 김효범 감독의 특별 칭찬
레이션 해먼즈 (현대모비스): 파울 트러블로 팀에 악영향
현재 순위
서울 삼성: 9승 12패 (단독 7위)
6위 수원 KT: 10승 10패
삼성은 6위 KT를 1.5게임 차로 추격 중
삼성은 8경기 연속 현대모비스에게 패배했던 악몽에서 벗어났으며, 울산 원정에서도 7연패를 끊어냈습니다. 특히 이원석의 초반 파울 트러블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분투로 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025년 12월 13일 금요일에 진행된 3경기는 모두 홈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으며, 각 팀의 시즌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SK는 변칙 라인업의 성공과 함께 연패 탈출
대구 가스공사는 리바운드 집중력으로 DB 상대 5연패 탈출
서울 삼성은 현대모비스전 8연패와 울산 원정 7연패를 동시에 끊는 의미 있는 승리
특히 이날 경기들은 하위권 팀들의 반등과 중위권 경쟁의 치열함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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