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시즌 흐름에서 쉽지 않은 고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팀은 6연패에 빠졌고, 여기에 허훈 선수의 종아리 통증까지 겹치면서 전력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상민 감독님도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면서, 결국 수비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
KCC, 6연패 확정…가스공사전 패배가 결정타였습니다
KCC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6연패가 이어졌습니다. 경기 흐름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고, 추격 과정에서는 체력 소모가 커지면서 끝까지 흐름을 가져오기가 어려웠습니다. 결과적으로 KCC는 중위권 경쟁 속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

허훈 선수 ‘종아리’ 결장…공격의 엔진이 멈춘 느낌입니다
이번 연패 국면에서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허훈 선수의 결장입니다. 허훈 선수는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허훈 선수가 빠지게 되면 팀 공격 전개가 구조적으로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볼 운반과 템포 조절이 흔들릴 수 있고요.
2대2(픽앤롤) 상황에서 공격을 풀어주는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정 득점 옵션에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질 가능성도 커집니다.
감독님도 경기 운영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줄 자원이 부족했다는 취지로 말씀하시며, 현재의 답답한 흐름을 인정하셨습니다.
---
KCC의 악재는 허훈 선수만이 아닙니다: 주전급 공백이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현재 KCC는 여러 포지션에서 주전급 공백이 한꺼번에 발생한 상황입니다.
* 송교창 선수(발목)
* 최준용 선수(무릎)
* 허웅 선수(발뒤꿈치)
* 허훈 선수(종아리)
이처럼 핵심 자원들의 이탈이 겹치면, 단순히 한두 가지 전술 수정으로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송교창 선수의 경우도 통증이 남아 있어 출전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민 감독 인터뷰 핵심 요약: “최악이지만…답은 수비입니다”
연패 기간 동안 감독님의 코멘트를 종합해 보면, 방향성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1) “최악의 상황이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했습니다”
감독님은 현재를 ‘최악의 상황’이라고 표현하시면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동시에 압박 수비 등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언급하시며, 본인 역시 반성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씀하셨습니다.
(2) “공격이 단조로웠습니다…준비는 제 책임입니다”
감독님은 상대 수비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공격이 단조로워졌다는 점을 짚으셨고, 준비와 판단은 감독 본인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셨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연패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3) “결국 수비로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는 전반 실점이 많아 추격 과정에서 에너지를 과하게 사용했다는 점을 언급하시며, 앞으로는 수비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

관전 포인트: ‘복귀 타이밍’과 ‘공격 루트 재설계’가 핵심입니다
남은 기간 KCC의 반등 여부는 아래 두 가지에 달려 있다고 보입니다.
1. 부상자 복귀 시점
허훈 선수, 송교창 선수 등 핵심 자원들이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가 연패 탈출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2. 공격의 다변화
특정 옵션이 막히면 공격이 급격히 답답해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로테이션이 얇더라도, 세컨 볼핸들러 역할 분담과 공격 루트 재설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
KCC의 6연패는 단순한 컨디션 난조라기보다, 부상 공백이 만든 구조적 흔들림에 가까워 보입니다. 이상민 감독님도 이 점을 인정하시면서, 결국 “수비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방향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제 팬분들이 기다리는 것은 분명합니다. 부상자들이 돌아왔을 때, KCC가 ‘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는지’를 다시 보여줄 수 있느냐가 반등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DB, 정관장 73-65 제압…2쿼터 ‘압박 수비’로 7연승·단독 2위 도약 (0) | 2026.01.11 |
|---|---|
| 주전 공백도 막지 못했다…KT, 현대모비스 74-58 완승으로 연패 탈출 (0) | 2026.01.11 |
| “타마요 결장도 문제없다” 창원 LG, 3점 13방으로 고양 소노 87-74 완파…홈 7연승 질주 (0) | 2026.01.10 |
| 보트라이트 28점 폭발! 대구 한국가스공사, ‘부상병동’ 부산 KCC 89-75 완파…탈꼴찌 성공 (0) | 2026.01.10 |
| 워니 27점·14리바운드 더블더블! 서울 SK, 수원 KT 94-84 제압…시즌 맞대결 ‘4전 전승’ (0) | 2026.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