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단순히 “선두 팀이 이겼다” 정도로 요약하기엔 아까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3쿼터까지는 DB가 근소 우위를 가져가며 흐름을 잡았고, 4쿼터 초반까지도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12분, 특히 승부처에서 칼 타마요가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사실상 혼자 뒤집었습니다.
반대로 DB 입장에서는 헨리 엘런슨의 25점 13리바운드, 정효근의 18점 등으로 충분히 이길 그림이 있었음에도, 마지막 3분 싸움에서 수비 로테이션과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아래에서 쿼터별 흐름과 승부처를 촘촘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스코어 보드 및 각 경기 간단 요약

🧾 경기별 총평 정리

1️⃣ 1쿼터 리뷰 (LG 12 - 13 DB)
2️⃣ 2쿼터 리뷰 (LG 17 - 20 DB / 전반 LG 29 - 33 DB)
3️⃣ 3쿼터 리뷰 (LG 21 - 19 DB / 3Q 종료 LG 50 - 52 DB)
4️⃣ 4쿼터 리뷰 (LG 24 - 17 DB / 최종 LG 74 - 69 DB)
🎬 하이라이트 플레이

칼 타마요 4쿼터 17점 ‘원맨쇼’
종료 3분 25초 전, 타마요 3점으로 분위기 완전 전환
정인덕 리바운드 → 마레이 덩크 마무리
윤원상 외곽 지원(3점 5개, 15점)
⏱️ 승부처(Clutch Time) 플레이 바이 플레이 데이터 정리

🏅 MVP 선수 및 스탯 (야투율, 경기마진 등)
✅ 창원 LG MVP: 칼 타마요
✅ 창원 LG 주요 활약
✅ 원주 DB 주요 활약
📈 순위 변동 (변동이 있는 팀만 작성)
오늘 경기는 “접전에서 누가 더 확실한 득점 루트를 갖고 있느냐”가 그대로 승패로 연결된 경기였습니다. DB는 3쿼터까지 충분히 좋은 운영을 했지만, 4쿼터에 타마요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한 순간부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반대로 LG는 수비와 리바운드로 버티며 시간을 벌었고, 그 시간 위에서 타마요가 클러치를 ‘끝내기’로 바꿔버린 인상적인 승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