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수원 KT전은, 40분 내내 흐름이 뒤집히다가도 마지막에는 **‘한 번의 런(run) + 마지막 수비 한 번’**이 승부를 갈라버린 전형적인 접전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3쿼터에 역전해 분위기를 잡는 듯했지만, KT는 4쿼터 초반에 강한 압박과 속공으로 다시 판을 뒤집으며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 스코어 보드 및 경기 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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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스코어
울산 현대모비스 75 : 78 수원 KT
✅ 쿼터별 스코어
1Q: 현대모비스 18 - 26 KT
2Q: 현대모비스 20 - 17 KT (전반: 현대모비스 38 - 43 KT)
3Q: 현대모비스 21 - 15 KT (3Q 종료: 현대모비스 59 - 58 KT)
4Q: 현대모비스 16 - 20 KT (최종: 75 - 78)
🧾 한 줄 요약
3쿼터 현대모비스의 역전을 **4쿼터 초반 KT의 런(72-61 구간)**이 다시 덮어버린 경기였습니다.
🧠 경기별 총평 정리
KT는 아이재아 힉스 선발 기용으로 초반 인사이드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에도 수비 강도를 끝까지 유지해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픽앤팝/하프코트 공격 전개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4쿼터 초반의 턴오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흔들리며 리드를 놓쳤습니다.
상징적인 기록도 나왔습니다. KT 문경은 감독은 이 경기 승리로 KBL 감독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다만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 단계까지는 가지 못했고, 전반은 KT가 43-38로 근소 우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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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쿼터 리뷰 (21-15, 현대모비스 59-58 역전)
승부가 한 번 크게 흔들린 구간입니다. 현대모비스가 픽앤팝 기반 공격으로 공간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고, KT는 공격 전개가 잠시 답답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3쿼터 종료 시점 스코어는 현대모비스 59-58. “홈에서 분위기를 뒤집었다”는 감각이 분명히 있던 쿼터였습니다.
4️⃣🕓 4쿼터 리뷰 (16-20, KT 78-75 승)
4쿼터 들어 KT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갔습니다. 리바운드 우위, 스틸·속공, 그리고 박준영의 외곽포가 흐름을 바꾸는 핵심 장면이었습니다.
실제로 4쿼터 초반 KT는 데릭 윌리엄스-강성욱-박준영 득점이 이어지며 72-61까지 달아나는 구간을 만들었습니다.
현대모비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종료 15초 전 함지훈의 2점으로 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레이션 해먼즈의 3점 시도 2개가 모두 불발되며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 하이라이트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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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반 ‘힉스 선발’ 인사이드 장악: 공격 루트를 안정화하며 1쿼터 리드 확보
현대모비스 3쿼터 역전 구간: 픽앤팝 전개로 59-58 리드 전환
4쿼터 초반 KT 런(72-61): 윌리엄스-강성욱-박준영 득점으로 승부처 선점
마지막 15초 추격 & 끝내기 시도: 함지훈 2점 → 해먼즈 3점 연속 시도 실패
⏱️ 승부처(Clutch Time) 플레이 바이 플레이 데이터 정리
3Q 종료: 현대모비스 59-58 리드로 4쿼터 진입
4Q 초반: KT가 윌리엄스-강성욱-박준영 득점으로 흐름을 바꾸며 72-61까지 리드 확장
막판 추격: 현대모비스가 뒷심을 발휘해 점수 차를 좁힘
종료 15초:함지훈 2점으로 3점 차 압박
마지막 포제션:해먼즈 3점슛 연속 시도(2회) 모두 실패, KT가 리드를 지키며 종료
🏅 MVP 선수 및 스탯 (각 팀별 주요 활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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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MVP: 아이재아 힉스 (수원 KT)
20득점 · 8리바운드 · 4어시스트
공수 에너지와 초반 주도권으로 KT의 경기 플랜을 성립시킨 핵심 카드
🔥 수원 KT 주요 활약
데릭 윌리엄스: 13득점 · 7리바운드
박준영: 12득점 (4쿼터 흐름을 바꾼 외곽포 포인트)
🔥 울산 현대모비스 주요 활약
레이션 해먼즈: 19득점 · 12리바운드(더블더블)
이승현: 14득점
서명진: 10득점 · 6어시스트 (공격 전개 중심축)
📈 순위 변동 (변동이 있는 팀만 작성)
순위 변동 없음: KT 6위 유지(12승 14패), 현대모비스 9위 유지(8승 17패)
KT는 “연패를 끊어야 하는 팀”답게, 4쿼터에 공격 선택지를 단순화하면서 수비·리바운드·속공으로 승부처를 장악했습니다. 반대로 현대모비스는 역전에 성공했던 3쿼터의 좋은 감각을 4쿼터 초반에 지키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종료 15초까지 추격한 장면은, 팀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신호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