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일정이 빡빡한 구간에서, 이 경기는 “상위권 싸움은 결국 디테일”이라는 걸 다시 보여준 매치였습니다. 정관장은 백투백 부담 속에서도 수비 강도를 끝까지 유지했고, KCC는 부상 공백이 겹친 상황에서 숀 롱을 중심으로 버텼지만 마지막 한 끗이 부족했습니다.
■ 스코어 보드 및 간단 요약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최종: 안양 정관장 76 : 68 부산 KCC
쿼터: (22-15) (12-20) (23-16) (19-17)
전반: 정관장 34 : 35 KCC (KCC 1점 리드)
한 줄 요약: 정관장은 ‘가드 압박+전환 수비’로 허훈을 묶고, 문유현의 클러치 관여로 승부를 잠갔다.
■ 경기별 상세
■ 경기별 총평 정리
정관장 플랜 A: 초반부터 허훈 견제 강도 극대화 → 전환 실점 억제 → 3쿼터에 다시 리드 회복
KCC 플랜 A: 숀 롱 중심의 페인트 공략 + 리바운드/세컨드찬스 + 허훈 외곽으로 흐름 전환
승부를 가른 포인트:
정관장 신인 문유현의 ‘수비 에너지→전개→결정’ 풀코스
4쿼터 중반 64-62까지 좁혀진 구간에서 정관장이 외곽 한 방으로 재가속
KCC는 핵심 이탈이 겹치며 로테이션이 얇아져, 막판 수비 집중력에서 손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 1쿼터 리뷰 (점수 정보)
1Q: 정관장 22 - 15 KCC
정관장이 초반부터 속도를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허훈을 흔들림의 출발점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가 분명했고, KCC는 초반 공격이 숀 롱 의존적으로 흐르며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 2쿼터 리뷰 (점수 정보)
2Q: 정관장 12 - 20 KCC (전반 KCC 35-34 리드)
2쿼터 초반 정관장이 한때 격차를 더 벌렸지만, 중반부터 KCC가 경기 톤을 바꿨습니다. 핵심은 허훈의 외곽 득점과 숀 롱의 골밑 버팀, 그리고 리바운드로 만든 세컨드찬스였습니다. 특히 종료 직전 구간에서 허훈의 3점으로 흐름이 바뀌었고, 숀 롱의 득점으로 전반을 뒤집어 마쳤습니다.
■ 3쿼터 리뷰 (점수 정보)
3Q: 정관장 23 - 16 KCC (3Q 종료: 정관장 57-51 리드)
여기서 경기의 방향이 다시 정관장 쪽으로 꺾였습니다. 문유현이 3쿼터 초반 3점으로 분위기를 당겨왔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실수 후 리커버리”였습니다. 드리블 과정에서 턴오버를 내준 직후, 숀 롱의 속공을 끝까지 쫓아가 가로채기를 만들어내고, 곧바로 역습 전개와 외곽 찬스를 연결했습니다.
■ 4쿼터 리뷰 (점수 정보)
4Q: 정관장 19 - 17 KCC (최종 76-68)
정관장은 4쿼터 초반부터 문유현이 공격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60-51로 달아나는 흐름을 만들었고, KCC는 끈질기게 따라붙어 64-62 접전까지 갔습니다. 다만 마지막 구간에서 정관장이 외곽포로 재차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확정했습니다.
■ 하이라이트 플레이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허훈 3점슛으로 전반 흐름 반전: KCC가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꾼 장면
문유현 체이스다운 스틸: 속공을 끝까지 추격해 가로채기를 만들어내며 흐름을 다시 정관장 쪽으로 돌린 장면
문유현 백코트 스틸 관여: 압박 수비로 공을 따내고 자유투 찬스를 만든 장면
4쿼터 초반 문유현의 연속 관여 득점: 60-51로 달아나는 결정적 가속
클러치 연속 관여(공격R-수비R-3점 어시스트): 종료 2분대부터 소유권 싸움을 정관장 쪽으로 고정
■ 승부처(Clutch Time) 플레이 바이 플레이 데이터 정리
3쿼터 중반: 문유현이 실책 직후 속공을 추격해 스틸을 만들며 분위기 재점화
3쿼터 막판: 백코트 압박으로 스틸을 유도해 자유투 찬스로 연결
4쿼터 초반: 문유현이 득점에 직접 관여하며 60-51로 격차 확대
4쿼터 중반: KCC가 64-62까지 추격
4쿼터 종료 2분대 이후: 문유현이 공격·수비 리바운드와 3점 어시스트로 ‘마지막 소유권 싸움’을 정관장 쪽으로 고정
■ MVP 선수 및 스탯 (야투율, 경기마진 등)
경기 마진: 정관장 +8 (76-68)
AI로 제작한 이미지 입니다
오늘의 MVP(경기 영향력 기준): 문유현(안양 정관장)
9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
“수비 에너지→전개→클러치 관여”로 흐름을 뒤집은 핵심 축
안양 정관장 주요 활약
조니 오브라이언트: 19점 8리바운드 (페인트존 버팀목)
박지훈: 9점 (운영/수비 부담 분산)
부산 KCC 주요 활약
숀 롱: 21점 18리바운드 (골밑 장악)
윌리엄 나바로: 17점 9리바운드, 허훈: 16점 6어시스트 (추격 엔진)
다만 핵심 이탈이 겹치며 로테이션 부담이 컸던 경기였습니다.
■ 순위 변동 (변동이 있는 팀만)
안양 정관장: 승리로 단독 2위 흐름을 굳혔습니다.
부산 KCC: 연패로 상위권 경쟁에서 한 발 물러난 흐름이 됐습니다.
정관장은 “이기는 방법”이 점점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상대 핵심을 먼저 끊고, 한 번 흔들려도 3쿼터에 다시 세팅해서, 4쿼터엔 리바운드와 외곽 한 방으로 잠그는 흐름입니다. 반대로 KCC는 버티는 힘은 충분했지만, 부상 변수가 겹친 날에는 클러치에서 소유권 한두 번이 그대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